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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5

슬라이드 스트로우, 간편하게 씻는 다회용 빨대(리유저블 빨대) 일회용 빨대 사용 줄이려는 노력, 슬라이드 스트로우 등장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회용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회용 빨대는 매년 약 106억 개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에서 약 1,270만 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회용 빨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다회용 빨대의 경우 세척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바로 슬라이드 스트로우입니다. 저 또한 다회용 빨대를 사용함에 있어 세척솔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쪽이 보이지 않아 꼼꼼하게 세척할 수 없다는 점이 많이 불편했는데, 슬라이드 스트로우는 세척이 쉽고 간편해서 매력적으로.. 2023. 9. 11.
다이소 네트망으로 빨래바구니, 직접 만들어 쓸래요-03 빨래바구니 2단 만들기 지난 글에 이어 빨래바구니 2단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빨래바구니를 사용할 공간의 높이를 고려하여 2단의 높이를 구성하면 좋습니다. 저의 경우 창틀까지의 벽면의 높이가 약 100cm 정도 됐습니다. 빨래바구니의 높이가 100cm 이내이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빨래바구니 1단의 높이가 약 57cm 정도 되니, 40cm 이내의 높이로 2단을 올리겠습니다. 빨래바구니 1단 위에 33cm * 26cm 네트망 4개로 2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2단도 앞선 글의 1단을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네트망을 구부리기 전에 '얇은 와이어의 튀어나온 면'을 꼭 확인하고 구부리셔야 합니다. 얇은 와이어의 튀어나온 면이 나를 바라보게 한 상태에서 네트망 1칸을 구부려줍니다. 네트망 조인트.. 2023. 8. 22.
다이소 네트망으로 빨래바구니, 직접 만들어 쓸래요-02 빨래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재료 구입 지난 글에 이어 빨래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빨래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다이소에서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네트망 29.5cm * 29.5cm(개당 1,000원) 2개 네트망 33cm * 26cm(개당 1,000원) 4개 네트망 69cm * 33cm(개당 2,000원) 4개 조인트 12개입(개당 1,000원) 2개 구입하는데 16,000원이 들었고, 빨래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들어간 시간을 인건비로 계산했을 때, 1시간이 안 걸렸지만 현재 최저시급 9,620원을 더하면 총 25,620원입니다. 지난 글에 스텐빨래바구니가 최저 6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니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빨래바구니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잘 찾아보면 3만 원대의 제품도 있지만 직접 .. 2023. 8. 3.
다이소 네트망으로 빨래바구니, 직접 만들어 쓸래요-01 빨래바구니, 필요성을 느끼다. 작년 겨울 자취를 시작하며 집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청소와 정리에 진심인 편으로 음식물쓰레기통, 분리수거함, 쓰레기통, 샤워헤드 등 제 생활패턴과 행동반경에 알맞은 아이템으로만 찾아 구매했습니다. 이 글의 주제인 빨래바구니는 그동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빨랫감을 건조대에 건조한 후 세탁기 안에 넣어놓고 일정량이 채워지면 빨래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유는 여름이 왔기 때문입니다. 겨울, 봄과 달리 후덥지근한 여름에는 라운지웨어도 두세 번 갈아입게 되고, 샤워도 자주 하다 보니 하루 만에 빨랫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더욱이 습한 환경으로 세탁기 안에 빨랫감을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길 것 같아 바닥에 쌓아놓다 보니 좁은 .. 2023. 8. 2.
이상적으로 일 하고 싶다, 도쿄R부동산 이렇게 일 합니다 이상적으로 일 하고 싶다. 현재 주 업종으로 전문서비스업을 제공하는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운영한 지 7년이 됐으며 이제는 8년 차에 들어섰습니다. 7년의 시간 동안 여러 사업체, 개인, 단체들과 팀을 꾸려 협업을 하였고, 지금도 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일하는 방식에 대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겪고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협업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업무가 잘 진행되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의 가치관이나 업무 방식에 따라 마찰이 생기기도 하고 또 고민도 늘어나게 됩니다. '협업을 하면서 같이 맞춰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지내왔었는데, 생각보다 잘 조율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제 기질 때문에 혼자만 느끼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성격유형 분류 중 J에 해당되는데..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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